토크 자유게시판
경>저도 이제 그만 마지막 안녕을 말할게요<축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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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-지 조회수 : 1076 좋아요 : 1 클리핑 : 0
#저는 절대 남을 먼저 물거나 해치지 않아요.


# 1

' 레홀에서 그만 놀아야지.' 

라는 생각을 했습니다.

저 때문에 레홀할 맛이 나지 않는다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

얼마전에는 새벽에 카톡 테러도 당했네요.



# 2

새벽 한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.



누군가가 새벽에 카톡을 쉬지 않고 날렸습니다.

쉬지않고 울리는 카톡 알람 소리에 깨어보긴 처음이었네요.

내용은 위와 같습니다.

깨우려는 의도가 다분했던 것 같습니다.

그닥 신경쓰지 않고 잠 들었습니다.



# 3

몇일 후 새벽에 위와 비슷한 톡이 또 왔습니다.

프로필 사진이 다른 것으로 봐선 사람도 다른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.

' 돼지님 x 대략 30 '

' redholics.com에서 활동하시는 돼-지님??'

' @$#@#$@#$님과 사귀시는 유부남 돼-지님??

' xx에 사시는 돼-지님??'

내용은 조금 달라졌었습니다.

' 자꾸 이러시면 신고합니다.'

라는 저의 메세지를 읽고는 조용하더라구요.

그리고 저는 바로 대화방을 삭제 했습니다.


# 4

몇일 후 알고 지내던 레홀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.

' 얼마전 새벽에 모르는 사람한테 카톡 받으신거 있죠?'

라고 묻길래 제가 갖고 있던 캡쳐를 보여줬습니다.

' 이거 말씀하시는거죠?'

맞답니다.

누가 그랬는지 궁금하지 않았습니다. '왜'가 궁금해지더라구요.

그래서 물었습니다. ' 왜 그랬대요?'

그러자 레홀녀분이 말씀해주십니다.

' 새벽에 그렇게 카톡 보내서 시끄럽게 해 누구든 깨우고 싶었답니다. 와이프분이 보길 바라고 그렇게 보냈대요.
  당신 남편 바람 핀다고. 그러니 이거 좀 보고 눈치 채라고.'

' 그렇군요.'

아. 그래서 나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두번째 톡을 보낼 때는 신상정보를 포함시켰나 보구나...

화가 조금 났습니다.

' 두번 왔습니다. 누굴가요 그 사람들이?'

레홀녀가 그 두사람이 누군지 이야기 해줍니다.

' 저희 asldkjf에 계신 분들인데... 저는 당사자한테 들었어요.'

생각보다 저의 불행을 바라는 사람이 많았습니다. '저희'라고 말하는 어느 한 특정 단체의 분들이 말이지요.

그리고 대화 내용을 전부 캡쳐했습니다.




# 5

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내가 잘못이지.

비난 받아도 할 말은 없다.

그런데 비난의 강도가 너무 쎄구나.



# 6 

그 집단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.

다행히도 친분이 있는 몇분이 그 모임에 계시더군요.

저에 관련된 루머가 몇가지 있었습니다.

그래서 그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입에 올린 사람이 누군지 좀 알려달라 했습니다.

몇명 있었습니다.


# 7

제가 먼저 물렸으니 이제 제가 물어뜯을 차례인 것 같습니다.




# 8


제 컴퓨터에는 '기록'이라는 폴더가 있습니다.

정리벽과 수집벽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

카카오톡이나 메세지로 나눈 대화들 중 필요하다 싶은 것들은 전부 캡쳐하여 보관합니다.

파일 수가 많네요. 오랜 세월동안 모아왔습니다.




가족들과의 대화

동창들과의 대화

회사 사람들

그리고 커뮤니티가 보이네요.





놀러 다니던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사람들과의 대화도 차곡 차곡 잘 모아놨습니다.

레드홀릭스도 있네요.

.

볼 때마다 흡족합니다.

자동차 트렁크에 모아놓은 신발과 모자를 보는 것보다 사실 이렇게 정리가 잘된 폴더를 보면

심장이 두근거립니다. 뭔가 살아있다는 느낌도 들지요.

개인톡 뿐만 아니라 밴드나 단톡에서 했던 이야기들 중 필요한 이야기는

전부 모아놓습니다.




많은 여성 회원분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.

많은 캡쳐본이 있구요,




# 9

저는 누가 물기전까진 절대 물거나 해치지 않습니다.

소문을 내본 적도 없고

누가 남 얘기할 때 거든 적도 없습니다.

뒤에서 남을 헐뜯지도 않지요.

단, 저를 물어뜯은 사람은 헐뜯고 욕합니다.



# 10

캡쳐본에는 저에게 카톡을 보내셨던 분들에 대한 소문도 있습니다.

남자 폴더도 검색해보니 그녀들과 잤다는 남자분들의 증언이 있는 캡쳐도 있구요

얼굴 사진도 다 있습니다.



# 11

저는 그냥 여기까지만 하고 꺼지겠습니다.

이정도 얘기했으면 알아들으셨겠지요.

겁준다고 생각하지마세요. 저는 뭐든 다 할 줄 알아요. 공부랑 돈 많이 벌기 빼구요.

저도 그쪽분들 골탕 먹이는거 어렵지 않습니다. 제가 받는 피해 하나도 없이 진행할 수 있어요.

그러니 이제 그만 해주세요.



# 12

친하게 지내세요.

그게 좋잖아요.

그 모임.

사이 좋아보이시던데 서로들

' 어린년이 벌써부터 걸레끼가 있어 ㅋㅋㅋ'

' 게시판에선 도도한척 하고 뒤에선 엄청 매달린데'

' 아마 그 언니도 애인 있을걸요? 신랑 타령해도ㅋㅋ 허세 허영 개쩐다고 많이 욕해요.'

등등등

그러지마세요.

결국엔 다 자기한테 돌아오는 겁니다.




# 13

그럼 저는 이만.




아!!

이 말은 꼭 해야겠네요.



PS

D님,

뒤에서 욕좀 줄이시구요.(년년 하지 마시구요)

밥도 좀...........줄... 그건 저랑 같이 줄여요....

그럼 그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실거에요.



 
돼-지
익명으로 저격하면 끝까지 추적하여 모가지 비틈 (내 필살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어) 특공무술 2단 대한검도 3단 유도 1단 와우 마지막 레이드 일리단
http://www.leetaegonfreedom.com
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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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라 2016-07-19 16:29:56
여성게시판에 어떤 회원이 새벽 익게에 유부비방글이 저라고 지목하신 건이 있었죠. 아니라고 해봤자 안 믿으리라 생각할 것 같아 가만 있었는데 아무래도 게시글 녀와 카톡테러녀가 동일인물인 것 같습니다. 반드시 댓가 치루길 바래요.
돼-지/ 그 사람이 코라님 슬하의 구성원일지라도 죄를 지었다면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마인드에 감동하여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. 이렇게 좋은 마인드를 가지신 분에게 허영과 허세라니... 그 분들도 반드시 댓가를 치루실겁니다.
써니케이 2016-07-19 16:28:40
아  아쉽네요~ 잘모르지만  참  위트있고  유머 쩌는 글솜씨에  감탄했었는데요~ 다시빨랑 돌아오세요~
몬데시 2016-07-19 16:26:29
음.. 돼지-님까지 가면 무슨 재미로.. 이곳에..
이왕 시작한거 누군지 까고 갑시다. 남은 사람도 조심할 년들이 필요할테니!
르네 2016-07-19 16:25:51
오지라퍼. 10선비. 마녀사냥. 이중잣대. .. 이곳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구요. 머리 검은 동물은 믿지말라는 직장선배의 말도 생각나구요.  ps. 카톡 알림을 꺼놓으시면 되지 않나요?
슈퍼맨456 2016-07-19 16:25:23
ㅜㅜㅜㅜ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조만간 전에 못 지킨 약속 지키러 갈게요
풀뜯는짐승 2016-07-19 16:19:59
그래놓고 또 안올 거면서...쳇...
그리운마야 2016-07-19 16:08:05
너흰 아직 준비가 않됬다....가 귀에 들리는듯하네요
NOoneElse 2016-07-19 15:28:01
상황 맞춰서 커피나 한 잔 하시죠.

어차피 페어리 미니도 받으셔야 할텐데...

직배송을 가던지, 아니면 픽업을 오시던지. ㅋ
돼-지/ 오늘은 젖꼭지 튀어나오는 옷 입어서 안될 것 같구요... 여름엔 피부가 영 안좋아서... 추석 지나고 꼭 뵙고싶습니다. 진심입니다.
NOoneElse/ 그럼 페어리도 추석 지나서 받으시는 것으로 ㅋㅋ =3=3=3
돼-지/ 형님.............주소 못받으셨나요??
NOoneElse/ 받았죠. 단지 커피나 한 잔 뜯어(?) 먹고 싶어서. ㅋㅋ
돼-지/ 덤덤님은 언제든 좋습니다. 단 여름 빼구요....
토르르 2016-07-19 15:26:14
온지 얼마 안됐지만 돼지님 글에 피식하며 재밌게 읽었었는데 아쉽네요. 그간 고생하셨습니다.(이 간도 가져가세요)
돼-지/ '피식'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이죠 그쵸...? 다음번엔 구미-호로 돌아오겠습니다. 간 ㄳ
freemind 2016-07-19 15:25:55
요며칠 정말 오랜만에 레홀들어와서 보고있는데
이런저런일들이 여전하네요 강도는 좀더 쎄진거 같기도하고
돼지님 한참 활동할때 글도자주보고 댓글로 자주 달고 했던거 같은데 에고... 커뮤니티라는게 다 크고작은사건들이 늘 존재하는곳인거 잘 아시자나요 누구의 잘못인지 전 전혀 모릅니다만 떠난다는분들이 좀 보이길래 아쉬워서 댓글답니다
돼-지/ 프리마인드님 기억하고 있어요. 가는길 마중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.
freemind/ 고맙긴요 날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요^^
삥뽕삥뽕 2016-07-19 15:25:48
돼지 유쾌하신분이라 재미지게 놀고싶었는데 ㅠ ㅜ 하아..
돼-지/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. 차분하고 우울한 성격입니다. 그럼이만.
dipper 2016-07-19 15:23:47
그런 결정을 하셨다니...유감 입니다. 돼지님의 뒷태도 보고 싶었는데...
돼-지/ 이런 말씀 안드릴려고 했는데 등드름 개쩜
Avenir 2016-07-19 15:22:38
뭐지....
돼-지/ 저에요........
Avenir/ 그보다... 왜 저렇게 메세지를 보내는거죠? 정말... 성인이 보낸게 맞긴 한가요..? 이해할 수 없어요. 아니 왜..? 돼지님 가지 마세요..
돼-지/ 바보야... 난 정말 괜찮아....(개구리 아님요)
hecaton 2016-07-19 15:13:03
돼-지님 빠염 그간 즐거웠어요
돼-지/ 그간 저 주시면 안될가요. 좋아하는데.
hecaton/ ㅎㅎㅎ 다 가져가세요. 전 간 안 좋아해요,
Sasha 2016-07-19 15:08:24
흠....돼지님 글보니 레홀을 걍 단순한 놀이터로 생각했던 제 자신이 바보같네요. 조금씩 멀리 해야할 것 같네요...
돼-지/ 저는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게 아닙니다. 레드홀릭스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.
Sasha/ 여태까지 그런 부류의 사람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안나온다는 보장은 전혀 없죠. 레홀같은 커뮤니티 안에서는 더더욱요...
돼-지/ 저는 비난 받을 짓을 해서 비난 받는것 뿐입니다.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시비를 거는 나쁜 사람들 없어요. 그런 걱정일랑 하지마세요.
Sasha/ 넓은 마음씨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.1차적 책임은 본인이라면 그건 맞아보이나... 비난을 하는 방식이 정상적이지 않고 뒤틀려 보입니다. 어쨌든 아쉽군요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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